민주노총 강원 "월급 빼고 다 올라…내년도 최저임금 인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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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강원 "월급 빼고 다 올라…내년도 최저임금 인상하라"

민주노총 강원본부는 6일 한림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악의 물가 폭등에 실질임금은 하락하고 양극화와 불평등은 날로 심화하고 있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대폭적인 최저임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22년 공식 물가상승률은 5.1%이지만, 2023년 적용 최저임금 인상률은 5%"라며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임금인상은 곧 실질임금이 되고 이는 저임금 노동자에게 견딜 수 없는 고통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민주노총 강원본부는 "박 위원장은 역대 최악의 최저임금 인상률인 2020년 2.87%와 2021년 1.5% 결정을 주도했다"며 "지난해에는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을 공익위원 권고 사항으로 남겨 최저임금 개악의 주춧돌을 놓았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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