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팀이 트로피를 들더라도 사령탑 중 한 명은 '최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가운데 마지막 순간 누가 웃게 될지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2016-2017 시즌을 앞두고 지휘봉을 잡은 뒤 2017-2018 시즌 팀의 역사적인 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견인했다.
만약 이번 5차전에서도 흥국생명을 꺾는다면 김 감독은 도로공사를 두 차례나 V리그 정상에 올려놓게 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