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속 151㎞' 키움 최원태, 3년 만에 최다 투구 역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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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속 151㎞' 키움 최원태, 3년 만에 최다 투구 역투

이날 최원태가 던진 104개의 공은 2020년 7월 4일 수원 kt wiz전 105구(4이닝 5피안타 5볼넷 4실점) 이후 최다 투구다.

2회와 3회에도 2사 후 주자를 한 명씩 내보내고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던 최원태는 2-0으로 앞서가던 4회 첫 실점을 했다.

오지환의 2루 도루를 막지 못해 동점 주자를 내보낸 최원태는 박동원을 1루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하고 임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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