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크룩스 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 강화 차원에서 2030 월드엑스포가 부산에 유치되도록 영국에서 한 표 꼭 찍어주시면 (하는) 부탁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과거 역사만 봐도 영국이 한국전쟁 당시 8만명이 넘는 젊은이들을 파병해줬고,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군사적 지원을 했다”면서 “전통적 혈맹국이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 번영, 인권을 지키기 위해 늘 함께해주신 든든한 우방국이란 점에서 감사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한국과 영국은 북한의 도전에 직면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평화 파트너십도 강화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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