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자매를 상대로 교회에서 수십차례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40대 목사가 구속됐다.
A씨는 2019년부터 지난해 여름까지 30차례에 걸쳐 교회 목양실 등에서 B씨 자매를 성폭행, 성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범행 당시 B씨 자매는 모두 미성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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