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4개월→나성범 8주 이탈…'연이은 악재' 호랑이 군단의 험난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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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4개월→나성범 8주 이탈…'연이은 악재' 호랑이 군단의 험난한 여정

나성범(34)의 종아리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했다.

KIA 관계자는 "나성범은 종아리 근육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면서 "우선 4주 휴식 소견이 나왔고 2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미 주전 3루수 김도영이 지난 2일 문학 SSG전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발가락 골절상을 입으며 최대 4개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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