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는 불과 3∼4초만에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정자교 보행로가 붕괴하는 데에 걸린 시간은 불과 3∼4초가량으로, 영상에는 보행로 바닥 면과 신호등, 도로 가드레일까지 한꺼번에 교량 아래 탄천 산책로 쪽으로 무너져 내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사고 직전 교량 위의 신호등은 이미 우측으로 약간 기울어진 상태로, 붕괴 전조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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