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빈은 모든 게 완벽했다"...이승엽 감독이 극찬한 10K 완벽투

'완벽'이라는 표현을 수차례 써가면서 팀 승리의 발판을 놓은 곽빈을 치켜세웠다.

이 감독은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2차전에 앞서 "곽빈이 전날 자신감 있게 훌령한 피칭을 해줬다.제구, 직구 구위, 스피드, 변화구까지 모든 게 완벽했다"며 "이번주 6연전 스타트를 잘 끊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당초 곽빈의 4일 경기 투구수를 80개 전후로 끊으려고 했지만 곽빈 스스로 7회까지 던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