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감독 변성현) 인터뷰에서 구교환에 대해 "'꿈의 제인'이나 '메기'를 보며 팬이었고 궁금했던 배우였다"라고 말했다.
보고 있으면 재미가 있는 사람이라서 재미있었다"라고 전했다.
지난 3월 31일 공개된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전도연 분)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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