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 보건소는 일산화탄소 중독 ‘극단적 선택’ 예방을 위해 관내 번개탄 판매업소 10여 개소를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선정하고 번개탄 판매개선에 나선다.
생명사랑 실천가게에서는 번개탄을 보이지 않는 곳에 두고 구매자에게 직접 찾아 주며, 올바른 용도 설명과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마을 단위 풀뿌리 조직에서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극단적 선택’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번개탄 판매 개선 캠페인 및 생명사랑실천가게 모니터링을 통해 ‘극단적 선택’ 시도자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며 “생명사랑 실천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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