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생 동갑내기 김학용(4선·경기 안성)·윤재옥(3선·대구 달서을) 국민의힘 의원이 4일 나란히 원내대표 출마선언을 했다.
김 의원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수도권 원내대표론'을 윤 의원은 '대야 투쟁력'을 각각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윤재옥 의원은 이날 오후 출마선언에서 총선 승리는 지역 안배에 달린 것이 아니라고 조목조목 반박했다.그는 "수도권 원내대표가 수도권 승리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미 지난 여러 선거에서 경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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