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는 김주형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함께 한 연습에 "꿈같았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우즈, 매킬로이, 커플스 모두 메이저 우승 경력이 있는 세계 골프계의 전설과도 같은 선수들로, 2002년생 김주형이 함께 연습라운드를 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김주형은 "어릴 때부터 우즈가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며 자랐다"며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우즈인데, 그와 함께 저의 첫 마스터스 연습을 해서 정말 꿈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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