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집을 떠나 연락 한번 닿지 않는 아내와 이혼을 원하는 남편 이야기가 소개됐다.
사연에 따르면 아내는 결혼생활이 답답하다며 과거 중학생이던 아들과 남편만을 두고 집을 떠났다.
남편은 "아들을 위해서라도 아내와의 기나 긴 악연을 끊어낼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했다.죽었는지도 모르는 아내와의 이혼이 가능한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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