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도전의 순간마다 강조한 '용기와 헌신' 품고 與 구원투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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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도전의 순간마다 강조한 '용기와 헌신' 품고 與 구원투수로

"용기와 헌신으로 해내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이임식을 마친 후 기자들과 "'잘할 수 있겠지'라는 막연한 자신감보다 동료시민과 나라를 위해 잘 해야만 되겠다는 책임감을 더 크게 느낀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5월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도 "장관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용기와 헌신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후 5월17일 법무부 장관 취임식 참석 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 참배한 후 방명록에 "호국영령들의 용기와 헌신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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