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비응급·경증 환자의 응급실 진료비 본인 부담금이 대폭 올랐다.
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비응급·경증 환자의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실 진료비 본인부담률이 현행 50~60% 수준에서 90%로 올랐다.
개정된 시행규칙에 따르면,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기준에 따른 경증응급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권역외상센터·지역응급의료센터 등의 응급실을 이용하는 경우 응급실 진료비의 본인부담률은 9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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