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박찬대, “김건희 국정농단 의혹 끝없어...직접 조사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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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박찬대, “김건희 국정농단 의혹 끝없어...직접 조사 불가피”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여사와 친분이 있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녹취록 등을 언급한 뒤, “모든 의혹과 문제의 근원은 결국 윤 대통령 부부”며 이렇게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영부인 국정농단 게이트 의혹이 파도파도 끝이 없다”며 “특히 여러 정황을 볼 때 해병대원 사건 은폐시도에 깊숙이 개입했을 것으로 보이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전날 정동영·김병주·위성락 의원, 이한주 민주연구원 원장 등 민주당 방미외교단과 비공개 오찬 회동을 갖고 방미 결과와 남북문제 해법을 포함한 주요 외교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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