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득세하는 극우의 틱톡 전략에 맞서 좌파 지지층 사이에 K팝에서 영감을 얻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9일 유럽의회 선거 결과가 공개된 뒤 좌파를 지지하는 한 젊은 유권자는 엑스(X·옛 트위터)에 "틱톡 '에디트'(Edits)를 위해 좌파에서 멋진 남자들을 찾아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특히 젊은 층 사이에 지지세가 강한 극좌 정당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 소속 인사들의 얼굴을 필터로 보정한 동영상이 지지자들 사이에 널리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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