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김건희 종합 특검법, 한동훈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통과에 동의하고 정당한 법적 응징을 받은 후 용서를 구하라"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가 언급한 '한동훈 특검법'은 △고발사주 의혹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징계취소소송 관련 의혹 △한동훈 비대위원장 자녀의 입시비리 의혹 △앞선 세 가지 의혹 등과 관련한 수사과정에서 인지된 사건 등을 포함하는 내용으로, 조 대표는 지난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 첫 번째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했다.
조 대표는 또 페이스북에 "마피아도 아이와 부인은 안 건드린다"라는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의 발언을 올리며 "누구에게 하는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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