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 오염수 희석·방류 설비 공개..."준비는 끝났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를 앞두고 있는 도쿄전력이 21일 해외 언론을 초청해 방류 준비 상황을 공개했다.

일본 정부는 원자로 6기가 있는 후쿠시마 원전의 폐로를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약 3.5㎢ 넓이인 후쿠시마 제1원전에 오염수를 보관하는 탱크를 계속 늘려나가면 향후 폐로 작업 추진에도 지장이 발생할 것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