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은 최근 제주도 국제풍력센터에 위치한 한경풍력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자율비행 드론 풍력발전설비 점검 실증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남부발전과 니어스랩은 카메라가 부착된 상용드론에 자율비행 명령을 내리는 모바일 앱을 개발해 풍력발전기를 식별하고 이상상태 유무를 점검하는 일련의 실증을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한경풍력 발전단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남부발전은 모바일 앱을 통해 자율비행 드론을 제어함으로써 풍력 설비 점검 필요 장비를 간소화하고 드론 조작 편의성을 강화해 관리비 절감과 작업자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스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