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러시아 전쟁 장기화에 따른 물가 인상, 공급난으로 철근·콘크리트 등 건설 원자재 가격이 폭등해 전국 건설현장의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철근·콘크리트 업계는 지난달 2일 전국 30여개 건설현장에서 계약단가 인상을 요구하며 첫 공사 중단에 나섰다.
이에 호남·제주 철근·콘크리트연합회 소속 52개 업체도 지난 20일 전국 200개 현장을 중단시키고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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