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프리미엄 아파트 ‘드파인’ 선보인다

SK에코플랜트, 프리미엄 아파트 ‘드파인’ 선보인다

AP신문 2022-08-12 00:07:13 신고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SK에코플랜트 ▲드파인(DEFINE) 로고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SK에코플랜트 ▲드파인(DEFINE) 로고

[AP신문 = 배두열 기자] SK에코플랜트가 2000년 ‘SK뷰(SK VIEW)’를 선보인 이후 22년 만에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를 선보인다. 

SK에코플랜트는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드파인(DEFINE)’을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드파인은 강조를 위한 접두사 ‘DE’와 좋음, 순수함을 의미하는 ‘FINE’의 합성어인 동시에, 정의하다를 뜻하는 ‘Define’을 차용한 것으로, '이 시대에 부합하는 최고의 가치로 새로운 주거기준을 정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드파인의 로고에도 이 같은 의미를 강조했다. ‘DE’와 ‘FINE’ 사이에 ‘선(Definition Line)’을 그어 기존 주거의 고정관념인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프리미엄을 세우겠다는 의미를 더했다.

SK에코플랜트는 ▲라이프스타일과 생애주기에 따라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평면(the Curated Plan)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주는 정제되고 간결한 건축디자인(the Fine Cut) ▲탄소중립(Net Zero) 주거를 향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및 건축기술 개발∙적용(Eco Solution) ▲예술과 탁월함을 담아 힐링과 여유를 주는 조경(the Arte)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적 경험의 커뮤니티 공간(Club DEFINE) ▲생활패턴을 학습해 주거공간을 최적화하는 AI 시스템(SKAI 2.0) 등을 적용해 프리미엄 가치를 극대화하고 타주거상품과 차별성을 둔다는 방침이다.

먼저 드파인 브랜드에 파격적인 평면을 적용한다. 분양 시 고객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시된 다양한 구조의 평면 중 하나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입주 이후에도 주방과 욕실을 포함한 모든 실내 구조를 변경할 수 있다.

조경시설도 한 차원 품격을 높인다. 고객의 이용 빈도와 동선을 고려한 조경배치를 통해 주차장이 있는 지하공간부터 건물 로비와 같은 실내 공간에서도 자연의 본질을 모티브로한 조경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다.

건물의 입면은 드파인만의 절제된 디자인으로 조형의 본질과 비례감을 극대화한다. 무채색 중심의 정제된 색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아름다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고객의 생활패턴을 학습해 주거공간을 최적화하는 AI 시스템, 북 큐레이션과 같이 지속적으로 컨텐츠가 업데이트되는 커뮤니티를 제공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고객의 생활패턴이 생애주기별로 달라지는 모습에서 아파트가 더 이상 정형화된 공간이 아닌 고객에게 새로운 삶의 기준을 제시하고 고객의 삶을 바꿀 수 있어야한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설계를 진행했다”며, 드파인만의 특화 설계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향후 드파인 브랜드 적용 여부는 SK에코플랜트 사내 ‘브랜드 심의위원회’에서 프로젝트의 입지, 규모, 상품 및 서비스 수준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브랜드 적용 이후에도 가치 유지를 위해 최초 적용된 기준들이 지속 관리되고 있는지도 엄격히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앞서 수주한 부산 광안2구역 재개발, 서울 노량진2∙7구역 재개발, 서울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 등에 드파인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경험을 고객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접점도 마련한다. 서울 성수동 레이어41에 브랜드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드파인 팝업 갤러리’를 개관해 오는 9월 25일까지 운영한다.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더불어 온라인 갤러리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도 운영한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BU 대표는 “드파인의 핵심가치는 ▲주도적인 삶의 완성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 ▲새로운 경험으로 만드는 풍요로운 삶”이라며, “프리미엄 브랜드를 통해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차별화된 주거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자부심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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