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자는 사람 있었다…엄마 반대로 못 해" 47세 최강희, 깜짝 고백 (‘전지적 참견 시점’)

"결혼하자는 사람 있었다…엄마 반대로 못 해" 47세 최강희, 깜짝 고백 (‘전지적 참견 시점’)

뉴스클립 2024-10-07 23:44: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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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최강희(47)가 부모의 반대로 결혼을 못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김나영, 최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매니저 붙이지 말아달라"...유일한 계약조건

이날 최강희는 나이를 거꾸로 먹은 듯 발랄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를 본 송은이는 “우리 집에서 훔친 옷이다. 근데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최근 최강희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회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사실 최강희 씨는 저한테 너무 물가에 내놓은 아기 같다. 같이 울타리 안에 있으니 더 챙겨줄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최강희는 계약에 앞서 송은이에게 ‘매니저를 붙이지 말아달라'는 특별 조항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낯선 사람과 동행하는 것이 불편하다. 이것이 유일한 계약 조건이다. 다른 요구사항은 없다. 계약서도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어 더욱 낯을 가렸던 과거를 회상하며 “나는 한류 배우들이랑 일하는 게 무서웠다. 내가 외국에 알려질까 봐. 너무 무서웠다”라고 말했다.

"결혼 하자고 한 사람 있었다...엄마가 반대"

이날 최강희는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에게 새로운 체육관 공간을 소개했다. 최강희는 “두 번이나 사기를 당하셨다. 관장님이 식사하러 오신 김에 괜찮은 자리가 있어서 슬쩍 소개해드리려고 불렀다”라고 설명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최강희는 "여기선 사기당할 일 없다. 방송국 건물이라 보기라도 하면 좋으니까”라며 “오픈 준비 도와달라고 하면 그건 일도 아니다. 저는 전단지고 뭐고 도움 되는 건 다 해드릴 것 같다. 청소까지 가능”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돈 빌려달라고 해도 괜찮냐’고 질문하자, 최강희는 “그럼 전세금 빼야 한다. 제 전 재산이다. 저도 돈이 없고 엄마도 돈이 없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어 최강희는 "결혼 안 하냐"는 양치승의 물음에 "하고 싶은지가 오래됐다. '왜 나는 인기가 없냐'고 관장님에게 물었지 않냐. 관장님 생각하기에 나 인기 없게 생겼지 않냐 솔직히"라고 되물었다.

양치승은 "말 못하겠다"고 너스레를 떤 뒤 "너무 아까운 사람이다. 너무 순수하고 깨끗하다 보니까 순수하고 깨끗한 남자를 만나야 하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최강희는 양치승이 "결혼 먼저 하자고 한 사람 없었냐"고 묻자 "(있었는데) 엄마가 반대하셔서 결혼을 못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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