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그리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고 유망주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코너 그리핀(20,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마침내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는다. 그리핀이 메이저리그로 콜업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피츠버그가 오는 4일(이하 한국시각) 홈 개막전에 맞춰 그리핀을 메이저리그로 불러올린다고 3일 전했다.
피츠버그는 오는 4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026 홈 개막전을 가진다. 이에 맞춰 그리핀을 불러 올리는 것.
그리핀은 2026 프리시즌 유망주 랭킹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
앞서 그리핀은 지난 2024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에 1라운드 9번 지명을 받고, 지난해 싱글A, 상위 싱글A, 더블A에서 뛰었다.
성적은 대단하다. 3개 리그 통틀어 122경기에 나서 타율 0.333와 21홈런 94타점, 출루율 0.415 OPS 0.941 등을 기록한 것.
또 이번 시즌에는 트리플A 5경기에서 타율 0.438 출루율 0.571 OPS 1.196 등으로 이미 자신에게는 마이너리그가 좁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리핀은 우투우타의 유격수 자원. 5툴 플레이어로 가장 큰 강점은 파워와 빠른 발, 강한 어깨다. 또 컨택 능력과 수비 역시 평균 이상이다.
특히 신장 193cm와 체중 102kg의 매우 뛰어난 신체 조건을 지니고 있다. 이에 타격을 살리기 위해 다른 포지션으로의 이동 가능성도 있다.
한편, 현재 피츠버그와 그리핀은 초대형 장기계약을 최종 조율 중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9년-1억 4000만 달러(약 2117억 원) 규모라 예상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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