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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3월 말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중국인 A씨(50대)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식당 인근 차량에 접근해 뒷문을 열고 탑승자를 폭행한 뒤 인근 술집으로 이동해 피해자 일행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젓가락으로 얼굴을 찌른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있던 A씨는 같은 술집에 있던 피해자들이 자신을 비웃는다고 오해해 앙심을 품고, 피해자가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건으로 피해 남성은 얼굴과 시신경에 심각한 손상을 입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실명 가능성이 큰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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