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재)류현진재단 이사장(오른쪽)과 김현준 왓어브레드 대표(오른쪽)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재)류현진재단 제공)
(재)류현진재단이 왓어브레드와 유소년 야구 지원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류현진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왓어브레드(WHAT A BREAD)는 재단이 추진하는 주요 행사인 자선골프대회, CAMP RYU99 (유소년 야구캠프), 류현진배 전국중학야구대회 등에 자사 제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프로틴이 첨가된 구움 과자 세트, 음료 등 다양한 형태의 후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류현진 이사장은 "왓어브레드와 함께하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현준 왓어브레드 대표는 "류현진재단과 함께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왓어브레드 제품이 선수들과 참가자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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