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 5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1291개 직장어린이집 가운데 229곳이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직장어린이집의 우수 보육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문가 심사와 국민참여 투표를 통해 보육프로그램, 보육실천활동, 설치·운영사례 3개 분야에서 총 34개 우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박종길 공단 이사장은 “직장어린이집은 근로자의 육아부담을 덜고 기업의 인재 유치와 생산성 향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중소기업 근로자의 돌봄 공백 완화를 위한 긴급돌봄 지원금 제도 도입과 지역개방·상생형 직장어린이집 활성화 등을 통해 직장보육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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