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커플이 된 가수 아이유, 배우 이종석이 팬들에게 서로에 대해 직접 소개했습니다.
가수 아이유는 1일 자신의 공식 팬클럽 카페 유애나에 “저의 오랜 동료였던 분과 서로 의지하며 좋은 마음 키우고 있다. 긴 시간 동안 고맙게도 저를 응원해 주고,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준 듬직하고 귀여운 사람이다. 최근 유독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더 샘솟는 이유 중에는 가까운 곳에서 오래도록 칭찬을 해주는 좋은 친구가 있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종석 역시 이날 팬들에게 직접 글을 썼는데요. “20대 중반쯤 처음 인연을 가지게 됐고 뭔가 풋사랑을 넘어, 또 이루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 긴 시간을 친구로 지내다가 이제서야 이렇게 됐다. 늘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은 이상한 친구였던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유에 대해 “친구로서 어떤 방향성과 삶의 고민들을 함께 고민해 주기도 하고, 의지가 되기도 하고, 동생이지만 가끔 누나 같기도, 어른 같기도 하지만 또 지켜주고 싶은 멋진 친구다. 지금은 저를 더 나은 사람이고 싶게 한다”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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