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배 대표 미스터리1>구영배>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불거진 직후인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티몬 사무실에서 발견된
내부 직원의 다이어리 메모에는
'판매자 대금 정산 지연 피해액이
5천억~7천억원에 이르는 등
1조원 이상이 될 것임'을 암시하는
미스터리한 글이 발견됐다.
<구영배 대표 미스터리2>구영배>
티몬·위메프의 모기업인 큐텐은
최근 2년새 적자로 허덕이는
적자 기업들을 서둘러
왜 쓸어담았을까?
구영배 대표가
이들 기업을 한데 묶어서
G마켓을 나스닥에 상장시켰듯이
큐텐도 상장을 추진하기 위한
무리한 작업을 한걸까?
올초 e-커머스 회사인
'위시'인수가
대표적인 한 사례다.
위시 인수대금으로 구 대표는
2300억원이 필요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위시는 그동안 영업적자에
시달려 추가로 엄청난 자금 투입이
불가피했을 것으로 보인다.
티몬·위메프의 모기업인
큐텐의 자금융통 미스터리다.
이에 앞서 권도안 티몬 본부장은
피해자들에게
"중국에 있는 큐텐자금 600억원을
담보 대출할 것"이라고 말해
미스테리한 돈 흐름을
짐작케 하고 있다.
<구영배 대표 미스터리3>구영배>
큐텐의 알짜배기 핵심 계열사인
싱가포르 물류회사 큐익스프레스의
대표이사였던 구영배 CEO가
갑자기 사임을 한 뒤
마크 리 CFO(최고재무책임자)를
대표이사로 앉혔다고 밝혔다.
이게 사태수습인가?
도마뱀 같은 꼬리 자르기인가?
그간 큐텐과 큐익스프레스는
계열사인 티몬·위메프 등과
관련성이 없다는 입장을
계속 고집하고 있어
미스터리가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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