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송지우=메기男女…표예진♥이준영 로맨스 흔든다 (신데렐라)

김현진·송지우=메기男女…표예진♥이준영 로맨스 흔든다 (신데렐라)

스포츠동아 2024-05-10 00: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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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과 송지우가 표예진, 이준영의 로맨스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크리에이터 백미경 극본 유자 연출 김민경)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표예진과 이준영이 백마 타고 싶은 신데렐라 신재림 역과 개성 강한 재벌 8세 영앤리치 문차민 역으로 만나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로맨스를 예고한다. 여기에 김현진과 송지우가 각각 백도홍 역과 반단아 역을 맡는다.

극 중 백도홍은 잘생긴 외모에 무려 ‘천만영화 감독’이라는 타이틀까지 갖춘 인물로 청담헤븐을 찾는 재벌들과 달리 어딘지 모를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신재림이 그토록 찾던 천년의 이상형과 딱 들어맞는 일명 ‘소원남’으로 운명처럼 청담헤븐에 입성해 신재림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신재림 곁을 능숙하게 조여 오는 백도홍 손길은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도 담긴다. 살짝 푼 단추로 섹시미를 어필하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유도한다. 짙은 눈빛으로 신재림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백도홍이 신재림의 소원을 이뤄줄 소원남이 맞을지, 그의 정체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반단아는 늘 치렁치렁하고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다니는 재벌 3세. 전직 조폭 보스이자 현직 호텔 사업가의 딸로 재벌 8세 문차민과는 자유로운 삶을 위한 전략적 약혼 관계를 맺는다. 우아하고 고상한 삶을 추구하지만, 문차민이 자신의 울타리를 벗어나려 하자 반단아의 내면에 잠재된 야생마 같은 거친 성미가 튀어나오기 시작한다.

반단아는 한밤 중에도 직접 문차민을 만나러 오거나 그가 있는 청담헤븐에 수시로 방문하는 등 약혼자 단속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화려한 깃털 부채를 손에 쥐고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매 순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과연 반단아는 한눈을 파는 약혼자를 제 울타리에 넣어둘 수 있을지 이들의 관계에 관심이 쏠린다.
이렇듯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인생 역전 선배 백도홍과 고상하고 싶은 공주 반단아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활약으로 한층 더 풍성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때문에 등장만으로도 모두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백도홍과 반단아로 극에 활력을 배가시켜줄 김현진과 송지우의 활약이 주목된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31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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