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아’ 김주연, 개그우먼→무속인 된 이유 “신병으로 2년간 하혈·반신마비까지”[TVis]

‘주연아’ 김주연, 개그우먼→무속인 된 이유 “신병으로 2년간 하혈·반신마비까지”[TVis]

일간스포츠 2024-05-09 20:55:21 신고

3줄요약
김주연. (사진=채널A 방송 캡처)
개그우먼 김주연이 무속인의 삶을 살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주연은 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의뢰인으로 출연, 개그를 그만 두고 무속인으로 살게 된 과정을 떠올렸다. 

김주연은 과거 인기 개그 코너 ‘주연아’의 메인으로 활약한 개그우먼. 하지만 지금은 3년차 무속인으로 생활 중이다. 

이에 대해 김주연은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라며 갑자기 신병을 앓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신병을 앓으며 반신마비까지 겪었다는 김주연은 자신도 모르게 ‘너 아니면 네 아빠 데려간다’는 말이 입에서 나오기까지 하자 결국 신내림을 받기로 결심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신병 증상은 충격 그 자체였다. 그는 “낮에는 멀쩡한데 밤마다 원인 모를 고열을 겪었고, 2년간 하혈을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김주연. (사진=채널A 방송 캡처)

김주연은 특히 “병원 다니면서 호르몬 주사도 맞을 만큼 맞아 더 맞을 수가 없었다”고 했으며, 막바지에는 반신마비까지 앓았다고 털어놨다. 

무속인이 된 뒤 보이기 시작한 것들도 있다고. 김주연은 “코로나 19, 대통령 선거 결과도 다 보였다”고 했으며 ‘금쪽상담소’ 출연진 중 올해 가장 기운이 좋은 사람으로는 오은영을 꼽았다. 그는 “이 분(오은영)은 이미 떴는데, 우리나라가 끝이 아니다. 그렇게 나왔다”고 말해 오은영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김주연의 어머니는 아직까지 딸이 신내림을 받은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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