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리턴’, 지역연고 e스포츠 리그 진행

‘이터널 리턴’, 지역연고 e스포츠 리그 진행

경향게임스 2024-05-09 15:09: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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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자사에서 개발한 ‘이터널 리턴’ 지역연고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공개했다. 
 

출처='이터널 리턴' 공식 홈페이지  출처='이터널 리턴' 공식 홈페이지 

이번에 진행되는 대회는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로 지역 연고로 진행된다. 지역연고 대회로 진행되는 만큼 각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팀만 참여할 수 있다. 님블뉴런측은 각 지자체 혹은 지역연고팀들만이 하나의 주체로 참가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의 지역연고 팀이 참여하며, 주최 측은 세종특별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까지 4개의 팀을 우선 소개했다. 다른 팀은 내셔널 리그 트라이아웃이 종료된 뒤 팀 로스터를 확정하고, 시즌3 파이널이 종료된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내셔널 리그는 정규 시즌과 결선으로 나뉠 예정이다. 정규시즌은 전반기 4주, 후반기 4주로 나뉘어져 경기를 진행한다. 총 12라운드의 종합순위에 따라 전규 시즌 순위가 결정된다. 결선의 경우 체크포인트룰로 진행되며, 정규 시즌 순위에 따라 일정 점수를 가지고 진행한다. 그렇기에 정규시즌의 중요함이 강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진행되는 2024시즌은 공식적으로 파일럿 시즌으로 운영되며, 시즌 중 다양한 변경 점들이 있을 수 있다고 님블뉴런 측은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는 내년 정식으로 리그를 운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참가팀과 시청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님블뉴런은 e스포츠 프랜차이즈 서포트 프로그램을 통해 팀의 브랜딩이 들어간 각종 인게임 아이템을 제작한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기는 수액은 플랫폼 수수료를 제외하면 전액을 선수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지속가능한 ‘이터널 리턴’ e스포츠로 만들어가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님블뉴런 관계자는 “이터널 리턴으로 진행되는 지역 연고 대회가, 한국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이스포츠 지역 연고 대회가 된 만큼 우리도 내셔널 리그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를 통해 ‘이터널 리턴’의 e스포츠 씬이 더욱 성숙해지고, 조금 더 지속가능성에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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