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의 왕' 조제 알도, 밴텀급 톱10 재진입으로 복귀전 승리

'리우의 왕' 조제 알도, 밴텀급 톱10 재진입으로 복귀전 승리

인디뉴스 2024-05-09 1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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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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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전설적인 파이터 조제 알도가 UFC 밴텀급에서의 화려한 복귀를 알리며, 다시 한 번 그의 이름을 톱10 랭킹에 올렸다. 이번 주 UFC 공식 랭킹 업데이트에서 알도는 밴텀급 8위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UFC 301에서의 압도적 승리

조제 알도는 지난 주말 열린 UFC 301에서의 경기가 이번 랭킹 업데이트에 적용되었다. 알도는 이 대회에서 신예 조나단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판정승을 거두었다. 2022년 메랍 드발리쉬빌리에게 패한 뒤 은퇴를 선언했던 그는 이번 복귀전을 통해 다시금 실력을 입증하고 앞으로의 거친 경쟁을 예고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알도는 "이번이 끝이 아니라며" 앞으로 더 많은 도전을 예고하며 챔피언 등극에 대한 기대감을 조심스럽게 드러냈다. 그는 WEC 밴텀급의 마지막 챔피언이자 UFC 밴텀급의 초대 챔피언으로서 UFC에서 7차 방어의 대기록을 세웠으며, 2019년에 밴텀급으로 전향한 바 있다.

다른 파이터들의 랭킹 변동

이와 별개로 미들급에서 또 다른 파이터, 미첼 페레이라의 상승세도 눈길을 끈다. 페레이라는 최근 대회에서 이호르 포티에리아를 이기고 8연승을 달성하며 랭킹 진입에 성공했다. 한편, P4P(파운드 포 파운드) 랭킹에서는 큰 변동 없이 남성부에서는 이슬람 마카체프, 여성부에서는 알렉사 그라소가 각각 1위를 지켰다.

조제 알도의 복귀와 승리는 그의 경력에 있어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앞으로의 UFC에서 그가 어떤 성과를 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복귀가 그에게 또 다른 챔피언 타이틀로 이어질 수 있을지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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