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한동훈 딸 엄마찬스 의혹’ 보도 한겨레 기자들 수사

檢, ‘한동훈 딸 엄마찬스 의혹’ 보도 한겨레 기자들 수사

이데일리 2024-05-08 13:47:33 신고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검찰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딸과 관련한 ‘엄마 찬스’ 의혹을 보도한 한겨레 신문 기자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한 전 위원장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한겨레신문 기자 3명과 보도 책임자 2명을 고소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에 배당했다.

앞서 2022년 5월 4일 한겨레는 한 전 위원장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자 ‘[단독] 한동훈 딸도 ‘부모 찬스’로 대학진학용 ‘기부 스펙’ 의혹’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한 전 위원장은 이같은 보도가 나온 당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자 3명과 보도 책임자 2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앞서 이 사건을 수사한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월 이 사건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으나, 고소인인 한 전 위원장이 경찰의 결정에 이의신청하면서 검찰에 배당됐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