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역시 '인급동' 발사대…이소라에 "섬네일 신동엽으로 하자" [슈퍼마켙 소라]

김원훈, 역시 '인급동' 발사대…이소라에 "섬네일 신동엽으로 하자" [슈퍼마켙 소라]

마이데일리 2024-05-08 08:35: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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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 / 메리앤시그마 제공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원훈이 '슈퍼마켙 소라'를 찾는다.

8일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되는 ‘슈퍼마켙 소라’에는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김원훈이 출연한다. 최근 'SNL'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김원훈은 "셀럽만 나오는 프로그램에 제가 나오는 게"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영상 섬네일에 신동엽 선배를 걸고 제가 나오는 건 어떠냐"고 말하며 이소라를 폭소케 한다.

'SNL'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풀어가던 이소라는 "촬영에 대한 걱정이 앞서 '이 촬영은 못하겠다'라고 생각했던 찰나에 김원훈 씨를 만났다. 덕분에 마음이 풀려 녹화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김원훈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또한 29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숏박스'를 운영하고 있는 김원훈은 채널 운영을 시작했을 당시 고군분투했던 이야기를 소개한다. 현재 약 1600만 회의 조회수 경신을 앞두고 있는 ‘장기 연애' 콘텐츠를 촬영하기 위해 모텔을 섭외해야 했던 김원훈은 모텔 사장님과의 일화를 공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슈퍼마켙 소라’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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