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남산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재석은 유연석을 위해 제작한 케이크를 들고 오프닝에 등장했다.
해당 녹화일은 유연석의 생일 다음 날이었다. 유재석은 "너 40 한 번 주라고"라며 40이라고 적힌 초를 가리켰다. 유연석은 마지 못해 박수를 치며 케이크의 불을 껐다.
유재석은 "연석이가 드디어 빼도박도 못하게 만으로 40살이다"고 말했다.
이에 유연석은 "오늘부터는 어떤 유혹에도 빠지지 않는다. 주식 얘기도 하지 말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석은 "막상 오늘 샤워하고 나왔는데 기분이 너무 상쾌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20분 방영되는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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