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아바타 JD1, 13명이 부른 노래를 혼자서...첫 해외 진출 '골든웨이브' 호평

정동원 아바타 JD1, 13명이 부른 노래를 혼자서...첫 해외 진출 '골든웨이브' 호평

뉴스컬처 2024-05-07 14:13: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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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정동원 아바타 JD1의 골든웨이브 무대 영상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4월 13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이 지난 4일 오후 JTBC를 통해 방송됐다.

유튜브 채널 KPOP JAMM.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KPOP JAMM.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골든웨이브'는 지난 2020년 개최된 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 4년 만에 재개된 글로벌 K팝 공연이다. 이번 공연이 JD1의 데뷔 이후 첫 해외 진출인 만큼 많은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JD1은 자신의 데뷔곡인 ‘후 엠 아이(who Am I)’를 비롯해 슈퍼주니어의 ‘미라클(Miracle)’ 커버무대를 선보이며 반짝이는 아이돌 비주얼과 상큼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슈퍼주니어 13명이 파트를 나눠 부른 곡을 역동적인 안무와 함께 혼자 소화하며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JTBC의 K-POP 전문 유튜브 채널 ‘KPOP JAMM’에 올라온 JD1의 무대 영상들은 각각 8만, 7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과 호평을 낳았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한편, JD1은 5월 중 새 싱글을 발매하고 팬들과 만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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