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팀과
아프리카의 축구강국 기니의
프랑스 올림픽 티켓 플레이오프 매치가
관중이 없는 경기를 하기로 FIFA가 결정.
기니축구연맹은 홈페이지를 통해
"FIFA결정에 따라 보안상의 이유로
프랑스 파리CNF클레어퐁텐 스타디움에서
9일 열리는 플레이오프 경기를
관중없이 치룰 예정"이라고 밝혀.
보안상의 이유가 정확히 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FIFA는 테러위협이나 코로나19같은
전염병 우려가 클 경우
종종 무관중 경기를 결정.
하지만 FIFA 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인도네시아팀은 한국을 이긴 뒤
이라크와 3위 결정전에서 1-2로 졌으나
대륙간 플레이오프전으로 마지막 한개의
올림픽 최종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아프리카 기니와 경기가 남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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