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성폭행 직전까지..." 선우은숙 언니가 경찰 조사에서 한 말에 모두 '경악' (+이혼, 근황)

"유영재, 성폭행 직전까지..." 선우은숙 언니가 경찰 조사에서 한 말에 모두 '경악' (+이혼, 근황)

살구뉴스 2024-05-04 14:2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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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유영재에게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추행 정도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24년 4월 1일 방송된 채널A '강력한4팀'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유영재가 강제 추행을 인정한 내용의 녹취 파일과 함께 공황장애 진단서 등을 증거로 제출했는데, 피해 진술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유영재는 선우은숙과 이혼 후 연이은 스캔들과 선우은숙의 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피소까지 당한 뒤 정신병원에 긴급 입원한 상태입니다.

 

"강제 추행의 최대치? 가늠도 안 돼"

채널A '강력한4팀'


'강력한4팀' 측은 선우은숙 측근의 말을 인용해 "유영재가 A씨에게 한 행동은 강제 추행 수준의 최대치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최창호 사회심리학 박사는 "선우은숙은 엄청난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피해자 입장에서 보면 다 아픔이지만 성폭행만 이뤄지지 않은 거지 그 직전 과정까지 갔다는 얘기"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영재가 정신병원 입원 직전까지 ‘억울한 누명을 썼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성적 이야기를 충분히 담을 수 있다. 하지만 술을 먹을 때도 안 먹을 때도 그랬다는 거다. 유영재는 억울해하고 있지만 이건 조사와 법적 측면으로 밝혀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상희 한국열린사이버대 교수도 "강제 추행의 최대치가 뭘까 생각이 든다. 내가 생각하는 그 최대치까지는 아니기를 바란다"면서 "사실 처형을 강제 추행하는데 최대치라면 상상만으로도 당사자가 얼마나 불안하고 두려웠을지 다 가늠이 안 된다"고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튜버 이진호도 "부부끼리도 해서는 안될 정도" 지적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지난달 23일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 또한 유영재의 강제 추행 정도가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임을 전한 바 있습니다.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우은숙 친언니의 눈물, 유영재 용서 못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결정적인 이혼 사유가 성추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영재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주장만을 놓고 보면 집안일을 하며 몸이 스친 정도가 아니라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실제 부부관계에서도 이 정도의 행동은 과하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그래서 인간으로서 존엄을 위해 밝히지 말아 달라고 요청한 것"이라며 "그 몹쓸 짓은 한차례가 아니라 무려 다섯 차례, 장기간에 걸쳐서 일어났다"고 폭로했습니다.

 

혼인 취소 소송+강제추행 고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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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우은숙은 2022년 10월 유영재와 재혼했지만, 1년6개월 만인 지난 5일 이혼했습니다. 

당초 유영재와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고 알렸지만 이혼 보름 만인 23일,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5차례 이상 강제 추행한 사실을 알게 돼 이혼을 결심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선우은숙의 변호를 맡은 노종언 변호사는 선우은숙이 유영재가 재혼 전 사실혼 관계 여성이 있던 것을 뒤늦게 알았다며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한 친언니 강제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유영재가 (선우은숙 언니를) 강제 추행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와 관련한 녹취록도 소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영재가 추행 행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추행 의도는 아니었다'는 말을 했다. 강제 추행을 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언니가 외로워 보여서 그랬다'는 변명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막장 드라마에서도 못 쓸 일이 벌어지다니", "변명한 내용 보니 미친거 같다", "가지가지한다", "진짜 골때린다", "관상 진짜 별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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