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물폭탄 강타…황금연휴 날씨 소식 전해졌다 (기상청)

어린이날 물폭탄 강타…황금연휴 날씨 소식 전해졌다 (기상청)

위키트리 2024-05-03 16:34:00 신고

어린이날 물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황금연휴 나들이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어린이날 연휴인 이번 주말에는 4일(토요일)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어린이날 당일 5일(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뉴스1이 3일 기상청 예보를 토대로 보도했다.

예상 강수량은 최대 150㎜다. 봄비 치곤 상대적으로 많은 양이다.

보도에 따르면 4일 오후 6~9시 제주에서, 오후 9시~밤 12시에는 전남 해안에서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어린이날인 5일 낮에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내릴 봄비는 수요일인 8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5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내륙에 10~40㎜, 경기 서해안과 인천, 서해5도에 20~60㎜, 강원 중·북부 내륙 10~40㎜, 강원 내륙·산지(중·북부 제외), 강원 북부 동해안 5~20㎜, 강원 중·남부 동해안 5㎜ 내외로 예상된다.

충청권에 충남 서해안 20~60㎜, 대전과 세종, 충남 내륙 10~40㎜, 충북 5~30㎜, 전북 내륙 10~40㎜, 그 밖의 전라권 20~60㎜(많은 곳 전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 80㎜ 이상), 경남 서부 20~60㎜(많은 곳 80㎜ 이상), 부산과 울산, 대구, 경북 5~30㎜로 전망된다.

제주에는 가장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 북부에 10~40㎜, 그 밖의 제주 전역에 30~100㎜(많은 곳 15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연합뉴스도 3일 기상청 예보를 토대로 어린이날 연휴 날씨를 전했다.

매체는 "일요일인 5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오겠다. 5일 낮 서쪽부터 1㎜ 미만의 약한 강수로 시작했다가 밤부터 강해져 5일 밤과 6일 오전 사이엔 강한 비바람이 예상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비는 전국에 내릴 전망인데 특히 저기압 중심 부근인 경기 북부와 지형의 영향을 받는 남해안과 제주도에 강수가 집중되겠다. 이 지역엔 일시적으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나타날 수도 있겠다. 저기압이 빠져나간 이후에도 약한 저기압이 남아 7일까지도 비가 이어지겠다"라고 했다.

이번 비가 내리면 기온이 1~6도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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