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한 것도 없는데"... 이혼 선우은숙, 사람들 시선 피하려다 갈비뼈 5개 부상 입어 '충격'

"잘못한 것도 없는데"... 이혼 선우은숙, 사람들 시선 피하려다 갈비뼈 5개 부상 입어 '충격'

오토트리뷴 2024-05-01 09:39: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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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이슬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근거 없는 루머로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한 영상에 이목이 집중됐다.

▲선우은숙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우은숙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과거 선우은숙은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에서 출연진들과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이날 "골프를 엄청 잘 친다는 소문이 있더라."는 말을 들은 선우은숙은 "취미로 골프를 좋아했지만 그만두게 됐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선우은숙은 "골프를 안 친지 한 10년은 된 것 같다. 루머 때문에 골프를 그만뒀다."며 한때 곤욕을 치렀던 루머 이야기를 꺼냈다. 그녀는 "한창 골프에 빠져 취미로 즐기고 있었는데 내가 골프장 회장의 애인이라는 소문이 돌더라."며 "골프장에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더라. 근거 없는 소문에 결국 골프를 그만두게 됐다."고 밝혔다.

▲박원숙, 혜은이, 선우은숙 (사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 혜은이, 선우은숙 (사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후 선우은숙은 "골프 대신 새로운 취미로 자전거를 배우게 됐다."며 "혼자 자전거 타는 연습을 하던 날 맞은편에서 걸어오는 사람을 피하려다가 넘어졌다.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갈비뼈가 5대나 나갔다고 하더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넘어지고 심하게 다쳐 아픈 와중에도 사람들이 내 얼굴을 알아볼까 봐 두렵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별일을 다 겪으셨네", "저런 루머는 대체 누가 만드는 걸까", "유명인으로 살기 진짜 힘들 듯",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힘내시길 바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재혼 1년 6개월 만에 "유영재가 친언니를 강제 추행했다"며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유영재는 해당 주장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선우은숙은 "성추행을 뒷받침할 만한 녹취록이 있다"는 주장을 더해 향후 양측 간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유영재, 선우은숙 (사진=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
▲유영재, 선우은숙 (사진=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

한편, 1959년생 선우은숙은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그녀는 KBS2 <결혼해주세요> , MBC <흔들리지마>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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