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유연석 성공했다…유재석과 예능 2MC라니" [틈만 나면]

조정석 "유연석 성공했다…유재석과 예능 2MC라니" [틈만 나면]

마이데일리 2024-05-01 00:49: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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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틈만 나면' 방송 화면 캡처
SBS '틈만 나면' 방송 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조정석이 유연석을 칭찬했다.

30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틈만 나면'에서 게스트로 조정석이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은 "(프로그램에 대해) 뭐라고 듣고 나왔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저 아무것도 모른다. 이게 어떤 프로그램인지도 모른다"고 답했다.

유재석이 "틈새 시간이 있는 신청자들을 찾아가서 미션을 한다. 성공하면 선물을 드리고, 단계가 올라갈수록 선물이 좋아진다. 그런데 실패하면 (선물을) 다 잃는다"고 설명했다.

조정석은 "거의 그냥 도박이네?"라며 농담했고 유연석은 "실패하고 나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털어놨다.

조정석은 "남산 와본 적 있니?"라는 질문에 "남산 처음이다. 서울예대 안산 캠퍼스 출신이다. 02학번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2002년이면 쿵쿵따 할 때다"고 회상했다. 조정석은 "형님 안산에 왔을 때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어 유재석이다!' 했다. 그때 형님하고 다 오셨다. 호동이 형과 휘재 형님, 한석이 형까지"라고 답했다.

유재석이 유연석을 가리키며 "얘는 세종대인거 알지?"라고 말하자 조정석은 "세종대 1기"라고 답했다.

유연석이 "나 1기 아니야"라고 억울해하자 조정석은 "하도 선배인 척 하고, 세종대에서 자기의 바운더리가 엄청 넓다는 것을 항상 어필한다"고 했다. 그러더니 유연석에게 "너 오늘 왜 이렇게 푸들같냐"하고 농담했다.

이후 사연자를 찾아 이동하던 중 조정석은 "재석이 형이 연석이랑 프로그램을? 연석이 정말 성공했다 싶더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유재석에게 "형 저희가 정말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유연석이 "이 프로그램이 뭔지도 모르고 나온거잖아, 우리 둘 보고"라고 고마움을 드러내자 조정석은 "둘 보고가 아니라 재석이 형 보고"라며 장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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