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 중인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하프클럽’이 공식 입점하고 ‘아울렛관’을 신설했다.
브랜드관 메인 화면 내 숏컷 메뉴를 통해 진입할 수 있는 에이블리 아울렛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별도의 전문관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스트릿, 캐주얼, 스포츠, 아웃도어, 명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약 20만 개 상품을 최대 90%대 상시 할인가에 판매한다.
에이블리 아울렛에는 트라이씨클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쇼핑몰 ‘하프클럽’이 입점했다. 국내 대형 유통 플랫폼인 하프클럽이 최초로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상품 찜’, ‘상품 뷰’ 등 25억 개의 스타일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저 니즈에 맞는 아울렛 브랜드 상품 라인업을 구축한 점도 특징이이며, 해당 카테코리에서는 아디다스, 뉴발란스, 리복, 게스 등 오프라인 아울렛에서 꾸준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다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에이블리 아울렛의 UI⋅UX는 고객 쇼핑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월 812만 명의 버티컬 커머스 1위 규모 사용자(MAU) 쇼핑 패턴을 분석해 가격, 시즌, 혜택별로 상단 탭을 구성했으며, ‘9,900원 균일가’, ‘역시즌’, ‘1+1’ 등 쇼핑 시 중시하는 요소에 따라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탐색할 수 있다.
한편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사구일공)’도 이달 중순 ‘아울렛 전문관’을 오픈하고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중이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 아울렛은 고물가 추세에 계절, 시즌 등에 관계없이 질 좋은 브랜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지인 또는 자신을 위한 선물을 구매하고자 하는 모든 분이 에이블리 아울렛에서 원하는 상품을 풍성한 할인 혜택에 구매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데일리 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