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지코 "제니의 조언, 피와 살이 됐다"

'라디오쇼' 지코 "제니의 조언, 피와 살이 됐다"

더팩트 2024-04-29 16: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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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SPOT!(스팟!)'(feat. 제니) 홍보
"피처링 부탁, 최대한 베스트 만들어줘"


가수 지코가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제니와 곡 작업을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가수 지코가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지코는 2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DJ 박명수와 함께 신곡'SPOT!(스팟!)'(feat. 제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지코는 제니의 조언이 피와 살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지코는 신곡 'SPOT!'(feat. 제니)을 홍보했다. 박명수는 "음원차트 탑 100 1위,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벌써 1000만 뷰가 넘었다. 이렇게 될 줄 알았냐. 부담이 크진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지코는 "부담을 스릴로 즐기려 했다. 부담감이 오면 마음이 조여오는데 조여 오는 심장을 롤러코스터 꼭대기의 쫄깃함으로 바꾸려 했다"고 답했다. 또 "스코어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든 아니든 일단 사람들이 들었을 때 잊혀지지 않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수는 "노래가 워낙 좋기도 한데 제니가 피처링했더라. 제니랑 아는 사이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지코는 "제니와 원래 아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피처링 부탁 방법과 관련해 "상대에게 최대한 편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데 일단은 베스트를 만들어서 들려준다"며 "어쨌든 선택은 본인이 하는 거니 일단 베스트를 만들어서 들려준다"고 덧붙였다.

지코는 "(제니가 이 곡을 들어보고) 엄청 신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식으로 풀어가면 더 멋있게 들리지 않을까' 하더라. 첨언이 피가 되고 살이 됐다"고 제니를 칭찬했다.

끝으로 그는 제니와 첫 프로젝트 소감으로 "감각이 굉장히 뛰어나고 사적으로 안 지는 오래됐지만 일적으로 한건 처음이다. 디렉터에게 모든 걸 의지하지 않고 본인이 옵션을 마련해 줘서 수월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코는 26일 오후 6시 신곡 'SPOT!(스팟!)'(feat. 제니)을 발표했다. 이 곡은 힙합 장르의 곡으로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없는 순간을 담았다.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지코는 'SPOT!'(feat. 제니)을 시작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예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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