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학교 붙었는데…” 한소희의 애매한 해명 [DA:이슈]

“프랑스 학교 붙었는데…” 한소희의 애매한 해명 [DA:이슈]

스포츠동아 2024-04-29 14:31:00 신고

3줄요약
배우 한소희가 ‘프랑스 학교 6000만원’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프랑스 대학 합격 여부가 아닌, 프랑스 대학 입학 시 6000만원이 필요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입을 연 것이다.

지난 27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소희와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소희는 “OO님도 아시겠지만 발상과 전환 이런 것들은 저에게는 너무 맞지 않는 시스템이였고 그때부터 국내대학을 포기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주제도 모르고 센트럴 세인트 마틴 파승스를 꿈꾸다 년에 억씩 나간다는 소리를 듣고 보자르를 택한건데 아무래도 국내 대학을 다니질 않으니 대출이 나올리 없없다”라고 말하고 있다.

또 “예능에서 편집되었던 부분과 와전이 되었던 부분은 통장에는 2-3천만원이 필요헀고 당장가서 제가 지낼 집값 생활비는 터무니 없이 부족했고 저는 20살때부터 다시 시작이였기 때문에 알바해서 버는 족족 다 유학원에 쏟아야 했기 때문에 밑빠진 독에 물붓기였죠”라고 덧붙였다.



한소희가 이 같은 설명을 늘어놓은 이유는, 앞서 자신이 출연한 ‘나영석의 나불나불’에서 프랑스 대학에 대해 언급한 이야기 때문. 당시 한소희는 배우로 데뷔하게 된 당시를 회상하며 “학교도 붙었었는데, 못갔어요”라고 말했고, 이어 “프랑스 학교 붙었었는데, 제 명의로 된 은행에 6000만원이 있어야 그 비자가 발급이 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한소희의 발언은 여러 커뮤니티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6000만원이라는 금액에 대해 의문을 품는 이들부터, 한소희가 프랑스 대학에 합격했다는 부분에 관한 의구심까지 커졌다. 배우 류준열과 열애와 결별 당시에도 한소희의 SNS에는 프랑스 대학과 6000만원에 대해 해명해달라는 댓글이 달리기까지 했다.

이에 대해 한소희의 해명글이 공개됐음에도 여전히 의혹은 커지고 있다. 첫 번째로 한소희가 편집됐다고 발언하는 부분이, 영상을 살펴봤을 때 편집된 부분이 어떤 것인지 불분명하다는 점이다. 두 번째로 한소희는 정확히 프랑스 학교에 합격했다는 것에 관해서는 어떠한 설명도 덧붙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소희는 과연 프랑스 학교 합격에 대해서도 DM을 통해 입장을 밝힐까. 한소희의 SNS는 앞으로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