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임예택,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3라운드 같은 조·같은 홀서 연달아 샷 이글

이정환·임예택,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3라운드 같은 조·같은 홀서 연달아 샷 이글

브릿지경제 2024-04-27 16:51: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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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이정환의 아이어 샷.(사진=KPGA)

이정환과 임예택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 시즌 우리금융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같은 조로 시작해 같은 홀에서 연달아 샷 이글을 작성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들 두 선수는 27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 72·7232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같은 조로 경기극 시작했다. 임예택은 이틀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공동 1위오, 이정환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5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했다.

5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던 이정환이 먼저 6번 홀(파 4)에서 123.16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백스핀이 걸린 뒤 홀로 사라졌다.

임예택 2번홀 세컨 아이언 샷
임예택.(사진=KPGA)

이후 임예택도 108.09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홀 근처에 공이 떨어진 후 홀을 지나갔지만 백스핀이 걸려 공이 홀로 사라졌다. 이들 두 선수 모두 샷 이글이었다. 이정환이 이글을 기록하는 순간 8언더파로 공동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임예택이 이글을 기록하며 단 숨에 1위에 올랐다.

이날 파 3 홀에서 홀인원도 나왔다. 노성진이 227야드 3번 홀(파 3)에서 생애 첫 공식 대회 홀인원을 기록했다.


여주=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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