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낙태 논란' 영제이, 병역 기피 의혹 드러나 모두 충격..."안식년 개념으로 휴식할 예정?"

'미성년자 낙태 논란' 영제이, 병역 기피 의혹 드러나 모두 충격..."안식년 개념으로 휴식할 예정?"

살구뉴스 2024-04-27 07:00:00 신고

3줄요약
사진=영제이 SNS / 유튜브 저스트 절크

최근 미성년 여자친구와 교제, 임신, 낙태 등 사생활 논란으로 화제가 된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의 리더 영제이가 병역도 기피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발목 관절 이상으로 3급 판정

사진=영제이 SNS 사진=영제이 SNS

199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영제이는 2011년 첫 병역판정검사에서 발목 관절 이상으로 3급을 판정받은 바 있습니다. 

발목 각도가 최종 18도 이상이 나오면 사회복무요원으로 판정되지만, 영제이의 발목 회전 각도는 16도에서 17도인 만큼 3급으로 현역 입대를 피할 수 없는 상황, 그는 2018년과 2020년 그는 주변에 입대 소식을 알렸습니다.

영제이는 자신의 SNS에 "군대 가기 전 마지막 정규 수업"이라고 언급하며, "그동안 찾아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남겼지만 입대를 하지 않아 많은 이들의 의아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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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20년 후반기 8월 영제이는 정신과에서 심리검사를 받고 전환장애와 공황장애를 진단받았는데, 그는 군입대를 하지 않고 2021년 1분기 동안 한 달을 텀으로 병원을 다니며 약을 처방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결국, 영제이는 정신질환을 이유로 4급을 판정받았으며, 현재는 3년이 가까운 시간 동안 복무할 곳을 배정받지 못해 오는 7월 면제 대상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제이 측 변호사는 "상황이 호전되지 않았다"라며 "밤을 새워 안무를 창작하고 본인의 몸을 돌보지 못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지 못했다"라고 전했으나,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제이, 활동 중단

사진=영제이 SNS 사진=영제이 SNS

2024년 4월 17일 크루 저스트절크가 강사로 활동하는 아카데미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수업 시간표 및 담당 강사를 게재했는데, 해당 시간표에는 두 번의 수업이 예정되어 있던 영제이의 이름이 빠지고 김이삭, 정민준이 그 자리를 채워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텐아시아는 "영제이가 올해 수업을 안 할 생각이다. 안식년 개념으로 휴식한다고 들었다"는 아카데미 측의 입장을 전했으며, 영제이 또한 수업 활동 중단을 인정하면서 현재 여자친구와 좋은 관계를 잘 이어가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근황 안 궁금한데", "안식년 이러고 있네", "진짜 실망이다", "퇴출각이네", "관상은 사이언스", "그런 스타일 좋아하는지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제이, 낙태 논란 뭐길래?

사진=영제이 SNS 사진=영제이 SNS

2024년 4월 1일 유명 남성 댄스 크루의 수장 A씨가 미성년자 팀원 B씨와 성관계를 하는 등의 문제로 해단 댄스 크루가 해체 위기에 몰렸다는 보도가 이어제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B씨는 비공개 계정을 통해 A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데, 이 과정에서 동기들에게 자신이 A씨와 성관계를 갖고 있다고 털어놓으며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사진=영제이 SNS 사진=영제이 SNS

또한, A씨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중절 수술을 했다는 사실이 해당 크루 멤버들에게 알려지면서 이후 일부 팀원은 크루를 탈퇴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해당 크루의 수장으로 저스트절크의 영제이가 지목되었는데, 이후 영제이가 미성년자 팀원과의 연애 사실을 인정하며 많은 이들의 실망이 이어졌습니다.
 

영제이, 사생활 논란 해명

사진=영제이 SNS 사진=영제이 SNS

영제이는 인터뷰에서 “A와 교제 중인 건 사실이다. 다만 A가 성인이 된 뒤인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점을 고려해 A 부모님께 허락을 구하고 교제를 시작했다. 현재는 양가에서 저와 A의 결혼 이야기까지 오가고 있다. 절대 가벼운 만남이 아닌 진지한 관계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영제이는 저스트절크 연습 과정에서 A에게만 일방적인 휴식을 주는 등 ‘편애한다’는 의견이 팀원들 사이에서 나왔다면서 이를 인지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팀원들에게 사과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진=영제이 SNS 사진=영제이 SNS

하지만 영제이는 자신의 직권을 남용해 A를 저스트절크 6기 단원으로 강제 합류시켰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강력히 부인했는데, 그는 "팀원들에게 의견을 물어볼 수는 있으나 결정적인 권한은 없다. A 역시 공정한 오디션을 통해 저스트절크 팀원이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이후 영제이는 앞으로 저스트절크에서 신뢰관계 회복을 가장 우선으로 신경 쓸 예정이며, 현재 활동 중인 크루들에게 자신의 문제로 2차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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