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옛날엔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 당시 팬들이 결혼 말려” (야홍식당)

박수홍 “옛날엔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 당시 팬들이 결혼 말려” (야홍식당)

TV리포트 2024-04-27 02:30:38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결혼을 해보니 신세계라며 결혼예찬론을 펼쳤다.

25일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에선 히밥과 박민정이 출연해 박수홍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상형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박민정은 박수홍에게 “그럼 혹시 저에게 소개시켜줄 의향이 있으신가?”라고 물었고 히밥은 “저한테 (소개를)해준다고 했다”라며 언제인지는 모른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수홍은 “언제인지 모른다가 아니라 꼭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수홍은 “결혼을 해봤더니 신세계다. 너희들이 사는 세상과 다른 세상이다”라고 결혼예찬론을 펼쳤다. 이에 박민정은 “되게 신기하다. 몇몇 유부남 분들은 ‘결혼 절대 하지마!’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수홍은 “내가 옛날에 속은 게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였다. 팬들이 맨날 나에게 ‘오빠 결혼하지 마세요. 오빠 곁에는 우리가 있잖아요’라고 했는데 싹 다 거짓말이었다. 본인들은 다 가고…”라며 “어차피 외로움은 자신의 몫이라고 그러지만 남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는 없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어 “외로울 때 선택하면 잘못 선택할 수 있다”라며 “인생에서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가 있다. 배고플 때 장보지 말고, 외로울 때 이성 찾지 않고, 돈이 궁할 때 사람을 믿거나 돈을 쫓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BJ 박민정은 성형 고백을 하며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고등학교 때부터 얼짱으로 유명했다던데?”라는 질문에 박민정은 “리모델링 전이어서”라고 고백했다. “리모델링 했어?”라고 성형수술을 했는지 묻자 박민정은 “눈동자 빼고 다 거짓말이다. 방송을 하면서 분명히 얼굴이 바뀌어 가는데 ‘나 안 했는데요’ 그러면 너무 찝찝하더라. 그래서 ‘했다’라고 밝혔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수홍은 “본판이 원래 예쁘니까 그렇게 되는 것”이라고 칭찬했고 박민정은 “성형은 의사선생님 말 듣고 적당하게 딱 보완수준으로 하면 좋다”라고 강조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야홍식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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