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후 아이를 안 가지려고 했는데 우연히 생겼다" 김구라, 늦둥이 딸 언급하며 깜짝 발언 화제(+내용)

"재혼 후 아이를 안 가지려고 했는데 우연히 생겼다" 김구라, 늦둥이 딸 언급하며 깜짝 발언 화제(+내용)

뉴스클립 2024-04-26 14:30: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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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방송인 김구라가 아내의 임신 당시를 회상하며 미안함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구라가 늦둥이 딸을 아내가 임신했을 때 자신의 반응을 회상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 "우연치 않게 아이가 생겼다"

이날 김구라는 김용건,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저는 사실 결혼했을 때 아이를 안 가지려고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김구라는 "우연히 생겼다"라며 "놀러 갔는데 아내가 갑자기 분위기를 잡고 할 말이 있다고 하더니 아이가 생겼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당시에는 준비가 안 되어있었다고 말하며 김구라는 "아내한테 미안한데 좋긴 하지만 드라마처럼 우와!는 안 될 거 같다고 이해 좀 해달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그러면서 김구라는 "네 생각이랑은 다른 액션이 나와도 이해해달라고 했는데 낳고 나서 지금 생각해 보니 그때 내 마음을 좀 더 표현했어야 했던 거 같다"라며 미안함을 표했다. 

또 김구라는 "전에 이병헌 씨가 '애 낳고 좋으시겠어요'라고 하는데 쑥스러워서 '귀여워요'라고 하고 말았는데 정말 예쁘다, 이제부터라도 표현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김구라는 2020년에 12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재혼해 늦둥이 딸을 하나와 김동현 군을 두고 있다. 

김구라, "내가 스스로 경솔하다고 생각했다"

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서장훈이 김구라의 딸 돌잔치 때 낸 축의금의 금액이 밝혀졌다. 

이날 김구라 딸 돌잔치의 사회를 맡은 남창희는 "구라 형님이 수고했다고 돈을 챙겨주셨는데 너무 짧게 해서 본전 생각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김구라 씨 딸 돌잔치 때 가장 많은 축의금을 낸 사람이 서장훈이다."라며 "200만 원을 냈다"라고 금액을 밝혔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내가 그 말을 하고 나서 스스로 경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서장훈도 사회적 관계가 있을 텐데,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 축의금을 다 돌려주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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