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결전에 나설 선수들이 발표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26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 올림픽의 아시아 예선을 겸한다. 3위까지 올림픽 본선 직행, 4위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한 본선행이 가능하다. 올림픽행을 두고 황선홍 감독과 신태용 감독이 외나무 다리 맞대결을 펼치게 된 셈이다.
황선홍 감독은 강성진(서울)을 필두로 엄지성(광주), 홍시후(인천), 이태석(서울), 김동진(포항), 백상훈(서울), 황재원(대구), 조현택(김천), 이강희(경남), 변준수(광주)로 라인업을 꾸렸다. 골문은 백종범(서울)이 지킨다. 포메이션은 3-4-3으로 전망된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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